iShot_2025-03-14_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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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창정이 ‘주가조작 혐의’를 벗은 뒤 또 다른 논란에 휘말렸다. 이번에는 공연 개런티를 갚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3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임창정은 2022년 공연기획사 A사와 전국투어 콘서트 계약을 체결했다. A사는 임창정에게 약 10억 원 이상의 개런티를 지급했지만, 2023년 4월 주가조작 세력과의 연루 의혹이 제기되며 투어가 무산됐다. 이로 인해 A사는 수십억 원을 투자한 공연에 대한 대관 취소 위약금을 지불해야 했다고 전해졌다.
2024년 6월, 임창정은 주가조작 혐의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받았으며, 이후 엠박스엔터테인먼트와 새로운 공연 계약을 체결했다. 12일, 임창정은 2025년 단독 콘서트 '촌스러운 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A사 측은 임창정이 엠박스엔터테인먼트로부터 약 17억 원의 개런티를 받은 후에도 손해비용과 개런티를 돌려주지 않고 있다며 "임창정 측이 말을 계속 바꾸고 있으며,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반면, 엠박스엔터테인먼트는 A사의 주장을 반박하며 "모든 것은 A사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실과 전혀 다르다. 누가 콘서트를 다시 하면서 먹튀를 하겠냐"며 "현재 변호사와 협의 중이며,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임창정은 2023년 4월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된 의혹을 받았으며, 30억 원을 투자하고 투자자 행사에 참석해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당시 임창정은 "1억 8900만 원을 남겼지만, 곧 마이너스 5억 원이 될 것"이라며 자신이 큰 손해를 본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이후 2023년 6월, 불기소 처분을 받은 임창정은 "평생 반성하며 살겠다"고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사진] 임창정 개인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