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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약 10개월 만에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17일, 서하얀은 자신의 SNS에 "무한히 남은 당신의 여백을 믿어 의심치 않아. 서툴지만 직접 담아본 피아노 연습 영상 :)"이라는 글과 함께 남편 임창정의 피아노 연습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서하얀은 임창정이 연습에 몰두하는 모습을 조용히 촬영하며 애정을 드러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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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얀은 2017년 임창정과 결혼 후 다섯 아들을 둔 사이로,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그러나 지난해 4월, 임창정이 주가조작 연루 의혹에 휘말리면서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임창정은 5월 무혐의 처분을 받고, 12월에는 정규 18집 앨범 컴백을 예고했다. 이에 맞춰 서하얀 역시 활동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서하얀 개인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