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16일 옛 직장 동료를 꾀어내 강제로 성매매를 시킨 혐의(성매매 알선 등) 등으로 A씨(41·여)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또 공범인 남편 B씨(41)와 피해자인 40대 여성 C씨의 남편 D씨(38)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A씨 부부는 2019년 10월쯤부터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