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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밥값은 해야지’ 첫 방송 앞두고 하이라이트 공개…리얼 생존 여행 시작된다

2025.07.22 16:58이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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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이 땀 흘려 밥값을 버는 리얼 생존 여행에 나선다.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ENA·EBS 공동 제작 예능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가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하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세계 각지를 누비며 오직 스스로의 노동으로 밥값을 벌어야 하는 리얼 여행기다. 영상에서는 추성훈을 필두로 곽준빈, 이은지가 다양한 극한 직업에 도전하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할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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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수많은 계단과 무거운 짐 앞에 선 추성훈이 “짐 들고 이거 내려와야 된단 말인가?”라며 당황하는 모습이 공개돼 현실감을 더했다. 이에 곽준빈은 “설마 아니겠죠”라고 답하지만, 곧 이어진 장면에서는 '설마가 사람 잡는’ 고된 노동이 이어져 웃음을 유발했다.

‘체력 끝판왕’ 추성훈마저 “살기 참 힘들다”며 진심 어린 한탄을 쏟아내는 모습은 앞으로의 여정이 결코 녹록지 않을 것임을 암시했다.

세 사람의 개성도 눈길을 끈다. 직진형 리더 추성훈은 “나도 처음 해봐. 하면 되지”라며 어떤 일이든 거침없이 나서며 진정한 행동파 면모를 드러낸다. 높은 곳에서도 태연한 그는 공포에 떠는 곽준빈을 놀리며 “떨어져봤자 안 죽어”라는 허세 발언으로 분위기를 반전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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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를 맡은 곽준빈은 높은 곳이 무섭다며 “밥 굶고 싶다”는 약한 모습을 보이지만, 이내 현지 음식에 감탄하며 적응력을 발휘한다. 그는 가계부까지 작성하며 살뜰한 재정관리도 도맡는다.

검색 담당인 이은지는 초반에 검색 실력을 의심받았지만, 곧 ‘댄스 반장’으로 전환해 흥을 끌어올린다. 현지인들과 함께 춤을 추고 하트를 주고받는 장면은 예능감은 물론, 현지와의 케미스트리까지 기대하게 만든다.

또한 하이라이트 영상 말미에는 추성훈과 곽준빈의 티격태격 ‘형제 케미’도 포착됐다. 곽준빈이 배운 중국어를 따라 하자 추성훈이 “말이 안 통하는 것 같다”며 받아치는 장면은 웃음을 자아내며 두 사람의 찰진 호흡을 예고했다.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는 오는 26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직접 몸으로 부딪치며 노동과 여행을 함께 즐기는, 리얼하고 인간적인 밥값 여행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 ENA, EBS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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