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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가 다이어트 후 변화된 몸매와 자신의 마음가짐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14일, 최준희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살이 너무 많이 빠졌을 땐 빤쮸도 바꿔야 됨”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최준희는 속옷만 착용한 채 앙상한 몸매를 드러내며, 헐렁해진 팬티가 눈에 띄어 체중 감량의 정도를 실감케 했다.
그녀는 이어 "55kg 때부터 입던 최애 심리스 팬티인데 엄청 핏한 느낌이라 애용한 빤쮸가 이젠 질질 흘러 내려서 할머니가 그게 뭐냐고 사이즈 새로 사라고 함. 오래 입은 것도 아닌데 기분은 좋음"이라고 전하며, 다이어트 성공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최준희는 "살은 쪘을 때보다 빠졌을 때 말이 많다. (옷도, 사람도, 거울도..다 말이 많아짐)"이라며, 외모 변화에 따른 다양한 반응을 진지하게 털어놓았다.
그녀는 과거 루푸스 투병으로 체중이 96kg까지 증가했으나 꾸준한 다이어트를 통해 41kg까지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골반 괴사 판정을 받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지나친 다이어트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이에 최준희는 "살 왜 빼냐면 본업 열심히 하려고요"라며 '가시미'라는 목표를 가지고 노력하고 있음을 전했다.
[사진] 최준희 개인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