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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배우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근황을 전하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최준희는 최근 자신의 SNS에 바닷가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려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짙은색 선글라스와 검정 원피스 수영복을 착용한 최준희는 특히 눈에 띄는 마른 몸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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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는 체중계 인증 사진도 함께 공개하며 “런웨이 서면서 느끼는 건데, 결과물이 좋은 이유는 뼈말라까지 빼서 그런 건 맞음”이라며 다이어트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지나치게 마른 모습에 일부 네티즌들은 걱정을 표했고, 최준희는 “그럼 호텔 디너 사주세요”라며 쿨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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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에는 남자친구와 함께 양팔을 턱에 괴고 웃는 모습도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앙상한 팔과 다리가 팬들의 우려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 투병으로 인해 체중이 96kg까지 불어난 적이 있으나 꾸준한 운동과 관리로 건강을 회복했으며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팬들은 그의 미모와 건강한 일상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