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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오요안나 사망 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연루…MBC 조사 진행 중

2025.02.03 13:35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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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기상캐스터 김가영이 동료 기상캐스터 오요안나의 사망과 관련된 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연루되면서 활동에 큰 위기를 맞았다.  

3일 SBS는 김가영의 MBC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하차 여부와 관련해 "아직 결정된 바 없다"며 "MBC 진상조사위원회의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김가영은 오요안나가 직장 내 괴롭힘으로 고통받았다는 의혹의 주요 가해자 중 한 명으로 지목됐다. 유족 측은 JTBC '사건반장'에 출연해 고인이 사용하던 휴대전화에서 발견된 괴로움을 호소하는 문건과 모바일 메신저 대화방 내용을 공개했다. 해당 대화방에 이름이 언급된 인물은 김가영을 비롯해 최아리, 박하명, 이현승 등 4명의 기상캐스터들이었다.  

김가영은 2018년 MBC 기상캐스터 공채로 합격해 활동을 시작했으며, 동기들 중 박하명과 최아리와 함께 일해왔다. 그러나 오요안나 사망 사건 이후 김가영을 비롯한 관련 기상캐스터들은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김가영은 논란이 불거진 이후에도 MBC '뉴스데스크'와 라디오 프로그램 '굿모닝FM 테이입니다' 등 예정된 방송에 출연하며 논란을 증폭시켰다.  

김가영은 2022년 7월부터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의 FC원더우먼 팀 멤버로 활동했으며, 팀 내 에이스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오요안나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이후 그녀의 행동과 관련된 의혹이 제기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골 때리는 그녀들'에 함께 출연한 유튜버 일주어터는 오요안나 사망 후 김가영이 "오요안나를 못 지켜줬다는 사실에 힘들어했다"며 그녀를 옹호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MBC는 고인이 프리랜서로 활동하면서 인사팀이나 감사국 등 관련 부서에 문제를 제기한 적이 없다고 밝히며, 이번 논란이 "MBC 흔들기"라는 시각을 내세운 세력들의 개입일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그러나 논란이 계속 커지자 MBC는 31일 "외부 전문가를 위원장으로 하는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해 고인의 사망 원인과 진실을 규명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된 조사는 진행 중이며, 김가영의 '골 때리는 그녀들' 하차 여부는 조사 결과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사진] 김가영 개인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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