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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2’ 공개 후 주가 폭락…실망 평가에 투자자들 대규모 손실

2024.12.27 17:15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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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의 기대작 ‘오징어게임2’가 공개되자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급락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드라마의 실망스러운 평가가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징어게임2’의 주연 배우 이정재가 대주주로 있는 아티스트유나이티드와 아티스트스튜디오는 각각 -29.96%, -29.84%의 하한가를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또한, 이 드라마의 영상 특수효과를 담당한 위지윅스튜디오와 덱스터도 각각 -25.31%, -24.08%의 하락률을 기록했고, 제작사 싸이런픽쳐스에 투자한 쇼박스는 -16%로 급락했다.

‘오징어게임2’는 전작의 글로벌 히트에 힘입어 큰 기대를 모은 후속작으로, 넷플릭스는 26일 전 세계적인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그러나 외신들의 평가는 냉담했다. 뉴욕타임스는 "더 스타일리시한 살육 장면이 등장하지만, 이야기는 정체된 상태"라고 평가하며, "시즌2는 전작을 이어가면서도 이야기를 확장하는 데 큰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USA투데이는 "시즌2는 시즌1과 비슷하지만 독창성이 사라졌고, 감독이 의도한 반자본주의 메시지도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두 번째 시즌은 완전히 실망스러웠다”며, "시청자들은 첫 번째 시즌의 재현을 기대했지만, 더 깊이 있는 세계 구축을 원하는 시청자들은 더욱 실망했다"고 말했다.

영국 가디언은 “‘오징어게임’이 넷플릭스 역사상 가장 높은 수익성을 기록했지만, 시즌2에서는 창의성 측면에서 문제가 생겼다”며 "너무 많은 에피소드에서 이야기가 지루하게 이어지며, 시즌3는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징어게임2’에 대한 실망감이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치면서, 관련 기업들의 주가는 큰 타격을 입었다.

[사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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