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핀 게 의심된다'며 이혼한 아내를 모텔에 감금하고 개목줄로 100차례 이상 때리는 가혹행위를 한 30대 남성의 최후는 어땠을까. 광주고법 형사1부(재판장 이승철)는 8일 특수중감금치상,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38)에 대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2년 6개월을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