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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시누이 이수지 72kg 감량 후 당뇨 완치까지…웃음 되찾은 기적의 리턴

2025.07.07 14:57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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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만 줄인 게 아니었다. 건강도, 자신감도 함께 돌아왔다.

가수 미나의 시누이이자 유튜브 ‘필미커플’ 채널을 통해 다이어트 여정을 공개해온 이수지 씨가 또 한 번 눈에 띄는 변화를 보여줬다.

6일 공개된 영상에서 이수지 씨는 병원을 찾아 혈액 검사를 받고 최근 건강 상태를 점검했다. 과거 120kg에 달했던 그는 지난해부터 꾸준한 감량을 이어오며 총 72kg을 줄였고, 이번에는 그 변화가 ‘유지’라는 성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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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식이 잦았던 여행 중에도 체중은 유지됐고, 혈당과 간 수치, 콜레스테롤까지 모두 정상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담당 의사는 “당뇨는 완치된 수준”이라며 이수지 씨의 회복을 확인했다.

영상 속 수지는 담담한 얼굴로 결과를 받아들이며 이전과는 다른 여유를 보여줬고, 옆에 있던 미나는 “양푼이 파스타에 맥주까지 마셨다”고 웃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류필립 역시 “이 정도면 진짜 대단한 관리력”이라며 박수를 보냈다.

이수지 씨는 현재도 SNS와 유튜브를 통해 자신의 다이어트 일지를 솔직하게 공유 중이다. 그는 “행복은 숫자보다 감정”이라며, 더 이상 숫자에 집착하지 않고 건강한 삶을 유지해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은 미나·류필립 부부의 일상과 함께 이수지 씨의 다이어트 기록을 통해 꾸준한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유튜브 ‘필미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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