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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나가 다이어트 중인 시누이 박수지 씨를 응원하기 위해 헬스장 1년 회원권을 선물하며 각별한 가족애를 드러냈다.

지난 26일 박수지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헬스장에서 운동 중인 사진과 함께 다이어트 도중 받은 미나의 따뜻한 지원을 전했다. 그는 게시글에서 "열심히 운동하라고 헬스장 1년 회원권도 끊어주신 미나 언니. 열심히 운동 다닐게요. 언니와 운동은 힘들지만 너무 재밌어요"라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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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지 씨는 지난해 8월부터 본격적으로 체중 감량을 시작해 현재까지 약 48kg을 감량하는 놀라운 성과를 보여줬다. 초기 체중 148kg에서 100kg까지 줄이며 큰 응원을 받았으나, 최근 탈장 증세로 응급실에 실려갔다고 전하며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박수지 씨는 또 다른 게시글에서 "아프기 전 세 번째 운동 가는 날"이라며 운동과 식단 관리를 병행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고기 먹고 싶다고 하니 이날은 샤브 뷔페로 갔다. 난 고기랑 야채만 먹었다"며 다이어트 중에도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고 있음을 알렸다.

가족의 사랑과 응원 속에서 다이어트를 이어가고 있는 박수지 씨는 "앞으로도 운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하며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에 미나 역시 시누이를 위해 꾸준히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다이어트 과정에 동참하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팬들은 미나와 박수지 씨의 따뜻한 가족애와 박수지 씨의 건강한 다이어트 여정을 응원하며 빠른 회복을 기원하고 있다.

[사진] 박수지 개인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