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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싹 속았수다' 3막, 가을처럼 깊어진 이야기…예고편·보도스틸 공개

2025.03.17 15:02이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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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가을 포스터와 3막 예고편, 그리고 2차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과 ‘팔불출 무쇠’ 관식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가을 포스터는 노을이 물든 서울을 배경으로 중년이 된 애순(문소리)과 관식(박해준), 그리고 딸 금명(아이유)의 모습을 담았다. 특히 금명과 함께 있는 한 젊은 남성의 뒷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행복한 표정의 애순과 달리 퉁명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관식의 모습은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공개된 3막 예고편에서는 애순과 관식의 품을 떠나 독립적인 삶을 살아가는 금명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금명은 영범(이준영)과 연애를 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지만, 성장 과정에서 크고 작은 시련을 겪는다. 20대 시절부터 딸을 지켜주겠다고 다짐했던 애순과 관식은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금명을 응원하며 따뜻한 사랑을 보내고, 금명 역시 부모의 사랑 속에서 인생의 성장통을 이겨낸다. 예고편 속 “세상 제일 센 바람은 사람 가슴 한 뼘 안에서 부는 바람이었다”는 금명의 나레이션은 가족 간의 깊은 애정을 암시하며 깊은 여운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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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된 보도스틸은 극 중 인물들의 다양한 순간을 담아냈다. 장롱 앞에 앉아 있는 애순과 두 손을 맞잡은 관식의 모습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부모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금명과 영범의 다정한 한때가 담긴 장면은 설렘을 자아내는 한편, 영범의 어머니와 함께한 식사 장면에서는 어색한 분위기가 감돌며 앞으로 전개될 갈등을 예고한다.

한편, 애순과 은명(강유석), 해녀 이모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장면은 한 마을에서 오래도록 함께 살아가는 이들의 따뜻한 관계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나뭇잎이 물들고 열매가 익어가듯이, 인물들의 서사가 더욱 무르익으며 감동을 전할 폭싹 속았수다 3막은 오는 21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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