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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환이 미국 여행을 다녀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출입국 관련 공문서를 위조했다는 혐의로 고발당했다.
이번 고발은 메릴랜드 법영상연구소 측이 제기했으며, 고발장에서는 "2025년 2월 21일경, 이승환이 자신의 SNS에 미국 여행 기록과 관련된 공문서를 위조하거나 변조한 범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요청하며, 이승환에게 엄벌을 내릴 것을 촉구했다.
이승환은 고발 소식에 대해 "대환영"이라며 자신감 있는 반응을 보였고, 과거 유튜브 채널에서 비슷한 주장을 한 유튜버에게 '채널 삭제 내기'를 공개적으로 제안한 바 있다.
앞서 이승환은 지난 2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월 14일 미국에 입국해 17일에 출국, 18일에 한국에 도착했다고 밝히며, 미국에서의 조카 결혼식 사진도 공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출입국 기록이 위조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그가 최근 겪은 논란의 연장선으로, 더욱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 이승환 개인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