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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조세호가 과도한 PPL(간접광고) 논란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2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뜬뜬’의 새 영상에서는 조세호가 배우 이동욱, 개그맨 남창희와 함께 출연해 최근 논란에 대한 반성을 밝혔다. 해당 영상에서 이동욱이 유재석에게 세배와 세뱃돈에 관한 질문을 던지며 유쾌한 분위기로 대화가 이어졌다. 그 중, 조세호는 자신의 과거 PPL 논란에 대해 언급하며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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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는 "PPL이 들어오는 건 감사한 일인데, 그걸 보는 분들이 유쾌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녹여야 했다. 그런데 제가 '채널 조세호'를 하면서 너무 서툴게 녹였고, 박살이 났다"며 반성의 뜻을 전했다. 그의 절친인 남창희는 이를 지적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욱도 "너희 채널에서 하라"고 지적했고, 조세호는 “많이 봐주시는 여기서 해야 했다”라며 셀프 디스를 하기도 했다.
조세호는 "과하게 녹였던 점을 인정하며, 앞으로 잘 해보겠다"며 사과의 말을 덧붙였다.
지난해 7월, 조세호는 자신의 집을 공개한 영상에서 과도한 PPL로 논란을 일으켰다. 당시 그는 명품 브랜드의 티셔츠와 가방을 노골적으로 소개하며 구독자들의 비판을 받았다. 결국 그는 공개 사과하며, "향후 콘텐츠 제작에 반영하겠다"며 구독자들의 애정 어린 충고를 깊이 새기겠다고 다짐한 바 있다.
[사진] 조세호 개인계정/유튜브 '뜬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