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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세영이 유튜브를 통해 월 1000만 원의 수익을 달성한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에는 “처음으로 유튜브 채널 수익 공개합니다! 이번 달 월 1000만 원! 그리고 월천 버는 채널 만드는 방법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앞서 이세영은 SNS를 통해 “현재 3개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며, 그중 하나는 정체를 숨긴 채 1년간 운영한 결과 이번 달 1000만 원의 수익을 기록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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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영상에서 이세영은 “본업을 제외하고 유튜브로만 월 천을 벌 수 있었던 방법을 공유하겠다”며, “혼자 기획하고 편집하기 때문에 비용이 적게 들었고, 수익을 기록한 채널은 영화 리뷰 채널”이라고 밝혔다.  

그는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을 좋아해 리뷰 채널을 만들었고, 1년간 조용히 운영했다”며 “몇몇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다른 콘텐츠도 함께 조회 수가 상승했고, 구독자 10만 명을 돌파하며 수익도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상 길이가 길고, 시청 지속 시간이 길어 광고 수익이 높아졌다”며 성공 비결을 전했다.  

또한, 유튜브에서 광고 수익을 극대화하는 전략에 대해 “타깃을 명확히 정하고 광고가 붙을 만한 콘텐츠를 제작해야 한다”고 조언하며, “영상을 보고 도전해보길 바란다. 오늘부터 유튜브를 시작하라”고 독려했다.  

한편, 이세영은 최근 가슴 필러 시술 부작용으로 인해 재수술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7~8년 전 받은 가슴 필러가 최근 부작용을 일으켰다”며 “헬스장에서 바벨에 부딪힌 이후 왼쪽 가슴 필러가 터졌다. 이후 필러가 등이 퍼지면서 몸이 비대칭이 됐다”고 털어놨다.  

결국 필러 제거 수술을 받은 이세영은 “천만 원 가까운 비용이 들었고, 통증도 심했다”며 “앞으로 신중하게 알아보고 수술을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 이세영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