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5424391_001_20250106140707894

영화 ‘히든페이스’(감독 김대우)가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최근 5년간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한국 영화 중 가장 높은 흥행 기록을 세웠다. 비록 손익분기점인 150만 명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안방극장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간다.

6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히든페이스’는 이날부터 극장 동시 IPTV 및 VOD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 작품은 약혼녀 ‘수연’(조여정 분)의 실종을 추적하던 ‘성진’(송승헌 분) 앞에 ‘수연’의 후배 ‘미주’(박지현 분)가 등장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사라진 줄 알았던 ‘수연’이 숨겨진 비밀 공간에 갇혀 있는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나면서 긴장감 넘치는 밀실 스릴러로 전개된다.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 세 배우는 기존 이미지를 뛰어넘는 연기 변신으로 관객들의 몰입을 이끌어냈다. 이로 인해 극 중 위태로운 관계와 욕망의 서사가 더욱 강렬하게 전달되며, 장르적 재미를 극대화했다. 이러한 호평에 힘입어 ‘히든페이스’는 2024년 개봉한 청불 영화 중 최고 흥행작으로 자리 잡았으며, ‘타짜: 원 아이드 잭’(2019) 이후 5년 만에 청불 영화로서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히든페이스’는 이제 IPTV(KT Genie tv, SK Btv, LG U+tv), 디지털케이블TV(홈초이스), 쿠팡플레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KT Skylife, 웹하드, 씨네폭스 등 다양한 온라인 및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사진] N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