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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브스턴스’(감독 코랄리 파르자, 주연 데미 무어‧마가렛 퀄리)가 누적 관객수 13만 명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서브스턴스’는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 상영회인 ‘새해전야쇼 & YOU ARE ONE 상영회’를 개최한다.

2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브스턴스’는 현재 누적 관객수 13만 1331명을 기록하며 연말까지 15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는 청소년관람불가 보디 호러 장르의 한계를 뛰어넘은 이례적인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서브스턴스’는 나와 더 나은 나의 대결을 그린 블러디 스릴러로, 관객들 사이에서 “개미친 영화”라는 찬사를 받으며 입소문을 타고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YOU ARE ONE 상영회’는 오는 28일과 29일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Q, 아트나인, 씨네큐브 등 주요 극장에서 열린다. 상영회에서는 영화 속 주요 캐릭터를 담은 포토카드 4종을 증정한다. 특히 엘리자베스와 수를 포함한 ‘서브스턴스’ 약물을 사용하며 변이된 캐릭터들이 담겨 팬들의 수집 욕구를 자극한다.

이와 함께 메가박스와 CGV에서는 각각 27일과 31일 ‘새해전야쇼 상영회’를 개최한다. 상영회 관객들에게는 영화 속 엘리자베스 가면을 본뜬 ‘몬스트로엘리자수 가면 포스터’가 제공된다. 해당 포스터는 뜯어서 실제 가면으로 활용할 수 있는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제작돼 영화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는 데미 무어와 마가렛 퀄리의 몰입감 있는 연기와 더불어 탄탄한 서사를 통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배우 소지섭이 투자에 참여한 점이 알려지며 영화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관계자는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통해 영화의 메시지와 재미를 더욱 깊이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사진] (주)N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