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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의 '사랑과 평화', 하상욱 시 공감까지…의미심장 메시지?

2024.12.06 17:40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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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사랑과 평화"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근황을 알렸다.

지드래곤은 12월 6일 자신의 계정에 "사랑과 평화"라는 글과 함께 외출 중 촬영한 거울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따뜻하게 옷을 갖춰 입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거울에 새겨진 커다란 글씨가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최근 지드래곤은 시인 하상욱의 작품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이며 또 한 번 화제가 됐다. 하상욱은 12월 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단편 시집 불 안 끄고 침대 누움의 일부를 공유했다. 해당 사진에는 "그냥 알아서 제발 꺼져라"라는 구절이 담겨 있었다. 지드래곤은 이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러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일부 네티즌들은 지드래곤의 반응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간접적인 의사 표명이 아니냐는 해석을 내놓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12월 3일 오후 긴급 대국민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으나, 국회의 해제 요구 결의안 통과 후 6시간 만에 계엄 해제를 발표한 바 있다.

지드래곤의 메시지와 반응에 대해 팬들은 다양한 해석과 함께 그의 행보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진] 지드래곤 개인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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