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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 측, 부친 사칭 불법 출판물·가짜 뉴스에 강경 대응 예고

2024.09.06 17:12조미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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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 측이 부친을 사칭한 불법 출판물과 가짜 뉴스에 대해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6일, 제니의 소속사 0A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최근 제니의 아버지를 사칭한 허위 사실이 담긴 불법 제작 출판물 및 가짜 뉴스가 지속적으로 유포되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허위 사실로, 아티스트와는 전혀 무관함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불법 제작 출판물 구입에 유의해 주시고, 이와 관련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며, "유포자에 대해서는 법무법인을 통해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형사 고소를 진행 중이며,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소속사는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성희롱, 악의적 비방 등 악성 게시물 작성자에 대해서도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러한 행위는 명백한 범죄이며, 수집된 증거 자료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제니 소속사 측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0A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제니를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최근 아티스트의 아버지를 사칭한 허위 사실이 담긴 불법 제작 출판물 및 가짜 뉴스가 지속적으로 유포되고 있습니다.
이는 명백한 허위 사실로, 아티스트와는 전혀 무관함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불법 제작 출판물 구입에 유의해 주시고 이와 관련하여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해당 유포자에 대해서는 법무법인을 통해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업무방해 등 근거로 형사고소 등의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당사는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성희롱, 악의적 비방 등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행위는 명백한 범죄이므로, 수집된 증거자료를 토대로 앞으로도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의 권의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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