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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파격 화보 공개와 동시에 루머 유포자 고소···'잘못 건드렸다'

1970.01.01 09:00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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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나나(본명 임진아)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파격적인 화보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나나는 과감한 의상과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흡연 장면을 연출한 사진이 눈길을 끌었으며, 서부영화를 연상케 하는 스타일링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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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는 2009년 걸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해 오렌지캬라멜, 애프터스쿨 레드 등의 유닛 활동을 거쳐 연기자로 전향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 출연했으며, 류승완 감독의 신작 '휴민트'에 캐스팅되어 북한 식당 종업원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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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나나는 최근 자신에 대한 허위 루머를 유포한 유튜버에 대해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지난 24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고소장 제출했다. 선처 없이 강경대응할 것"이라며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밝혔다.

나나는 특정 유튜브 채널을 지목하며 "잘못 건드렸다"고 경고하는 등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이에 대한 향후 진행 상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 나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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