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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 실내 전자담배 흡연 의혹... 국제적 논란으로 비화

2024.07.09 15:23조미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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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가 실내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는 듯한 모습이 포착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9일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제니가 최근 공개한 브이로그 영상에서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는 도중 실내에서 전자담배로 추정되는 물체를 사용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특히 해당 영상에서는 스태프가 바로 앞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기를 내뿜는 모습이 확인되었다.

이에 대해 한 자칭 블랙핑크 팬은 "해당 장면이 최근 방문한 이탈리아 카프리섬 촬영지로 추정된다"며 "국민신문고를 통해 주이탈리아 대한민국 대사관에 조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팬은 또한 "주이탈리아 대한민국 대사관이 이탈리아 당국에 이 사건의 조사를 의뢰하고 엄중히 처분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논란이 확산되자 해당 브이로그 영상은 현재 삭제된 상태이나, 문제의 장면은 이미 온라인 상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가요계에서는 과거 엑소의 디오, NCT의 해찬 등도 실내 흡연으로 적발돼 과태료 처분을 받고 사과한 바 있어, 이번 제니의 사건에 대한 후속 조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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