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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6월 10일 '더 퍼스트 슬램덩크' 독점 스트리밍 시작

2024.05.20 16:21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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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가 오는 6월 10일(월)부터 국내에서 487만 관객을 동원하며 ‘농놀’ 신드롬을 일으킨 레전드 흥행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독점 스트리밍한다.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국내에서 487만 관객을 동원하며 폭발적인 흥행을 기록한 바 있다. 이 작품은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그리고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작품으로, 시대와 세대를 뛰어넘는 인기를 자랑하는 올타임 레전드 ‘슬램덩크’의 새로운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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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화는 전국 고등학교 농구 선수권대회 32강전에 출전한 가나가와현 대표 북산고등학교와 이키타현 대표 산왕공업고등학교 농구부의 경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특히 이 경기 장면은 3D와 CG 애니메이션 기법을 통해 완성되어, 캐릭터들의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얼굴 표정부터 실제 농구 경기를 방불케 하는 박진감 넘치는 모습까지 리얼하게 담아냈다. 이를 통해 관객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또한, 이번 작품에는 스포츠 만화의 전설이자 ‘슬램덩크’의 원작자인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직접 감독과 각본에 참여하여 원작에서 볼 수 없었던 비하인드 스토리와 No.1 가드 송태섭의 새로운 모습이 담겨 더욱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와 예고편은 북산고 5인방의 뜨거운 열정의 순간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예고편에는 “제가 의지하고 기댈 수 있는 건 농구뿐이었어요”라는 송태섭의 내레이션과 함께 과거 어린 시절의 모습부터 북산고 농구부 멤버로 성장한 모습까지 담겨 감동을 전한다. 또한 “여긴 태섭 군의 무대입니다”라는 안 선생님의 말처럼, 단신이라는 콤플렉스를 농구에 대한 열정과 무한한 노력으로 극복해 나가는 송태섭의 눈부신 서사가 팬들의 마음을 뛰게 만든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오는 6월 10일(월)부터 오직 디즈니+에서 독점 스트리밍으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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