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외기를 밟고 건물 2층에 침입해 성폭행을 하려다 도주한 30대 에어컨 설치기사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최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11부(재판장 박헌행)는 강간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34)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9월26일 오후 11시52분께 대전 동구에 있는 피해자 B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