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실에서 마취 중인 환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전 인턴의사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동부지법 형사9단독 전경세 판사는 최근 준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인턴의사 이모씨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하고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이수 40시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기관 각 5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이씨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