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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왓슨이 밝힌 자신만의 특별한 '그곳' 관리법

2018.06.10 23:30박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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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왓슨이 자신의 음모 오일을 바른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엠마 왓슨은 '인 투 더 글로스'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뷰티 시크릿을 공개하며 충격적인 사실 한 가지를 전했다. 그것은 오일을 자신의 음모에 바른다는 것.

엠마 왓슨은 "퍼 오일(Fur Oil)을 쓴다. 어디에나 바른다. 머리에서 눈썹은 물론 음모에도 바른다"고 밝혔다. 

엠마 왓슨이 쓴다고 밝힌 퍼 오일은 몸에 있는 모든 털에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털을 부드럽게 하고 안으로 자라는 털을 제거해주며 모공을 청소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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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에게 있어 '음모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여성들은 창피하다는 이유로 음모 관리에 신경을 쓰지 않는 경우가 많다. 

여성들이 음모 관리에 특별히 더 신경을 써야 하는 이유는 '질염' 때문이다. 질염은 여성의 감기라고 불릴 정도로 자주 재발하는 질환으로, 외부 유해균이 질에 들어와 염증을 발생시키는 질환이다. 

유해균이 질에 침입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청결한 음모 관리가 필수다. 음모를 청결하게 관리하지 못하면 분비물, 생리 혈 등이 묻고 습한 환경을 만들어 질염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따라서 여성들은 질과 함께 음모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엠마 왓슨처럼 오일을 바를 필요까진 없지만 샤워를 할 때 음모도 주의해서 씻어주는 습관이 필요하다. 브라질리언 왁싱도 음모를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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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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