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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여성 유혹해 영상 판매한 남성의 정체

2018.09.17 19:00김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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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적의 종합격투기 선수가 아시아 여성들과의 성관계 영상을 온라인 공유사이트에 공개해 이익을 취한 정황이 드러났다. 
  
지난달 1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넥스트샤크는 미국 하와이 출신 종합격투기 선수 제임스 셜트(Jaymes Schulte, 32)가 성관계 장면이 담긴 영상을 돈을 받고 공개해 비판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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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트는 미국의 성인물 스트리밍 사이트 '폰허브(Pornhub)'에 개인 계정을 만들어 성관계 영상을 공유했다. 

그는 주로 대만, 인도네시아, 중국 등 아시아 지역에 여행을 다니며 동양 여성들과 원나잇을 했고, 성관계 모습을 몰래 촬영했다. 

이같은 방법으로 셀트는 영상 당10달러에서 많게는 250달러를 챙겼다.

그가 자신에 대해 소개한 글에 따르면 셸트는 1년에 여성 100명과 성관계를 맺었으며 개인 쪽지를 보내면 여성을 유혹하는 방법을 알려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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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허브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된 해당 성관계 영상을 통해 현재까지 동양인 여성 36명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주로 대만과 중국 여성이 많았으나 공개된 영상 속 한국인 여성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사건이 제일 먼저 보도된 대만에서는 셸트에 대한 시민들의 엄청난 비판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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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SNS 계정이 공개뿐 아니라 신상 정보가 확산됐으며 셸트가 불법으로 영상을 촬영한 것에 대해 처벌을 받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비판이 거제시자 셸트는 폰허브 계정을 삭제했으나 최근 AlphaPUA라는 계정을 열어 다시 성관계 영상을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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