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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탈락과 부상' 쓰린 네이마르의 브라질 치유기

2018.03.12 13:46박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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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부상을 당한 네이마르가 모처럼 연인과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 

네이마르는 지난달 26일 2017-18 프랑스 리그앙 27라운드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전서 부상으로 쓰러졌다. 후반 32분 사르의 공을 빼앗기 위해 뛰는 과정에서 발목이 돌아가는 큰 부상을 당했다. 네이마르는  오른발 수술을 받기 위해 브라질로 돌아간 상황. 

수술과 치료를 두고 고민했지만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을 생각하며 빠르게 수술을 결정했다. 하지만 네이마르를 부상으로 잃은 PSG는 레알 마드리드와 UCL 16강 1,2차전을 모두 패하며 올시즌 유럽대항전 일정을 모두 끝냈다. 

네이마르는 모처럼 브라질에서 연인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브라질 유명 연예인인 브루나 마르케지니가 그녀의 연인. 둘은 두번의 결별과 재결합을 통해 좋은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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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브루나 마르케지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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