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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할로윈 때 '가오나시'로 친구 울린 친구 1년 후 분장

2017.10.30 11:55박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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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할로윈 시즌 '가오나시' 분장으로 친구들을 울리며 전세계적으로 유명인사가 된 모모 루가 이번 할로윈 시즌에는 '류크'로 분장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모모 루가 2살이던 작년, 본인이 가장 좋아한다는 캐릭터인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온 캐릭터인 '가오나시' 분장을 하고 친구들을 만나 울렸 바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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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모모 루는 이번 해에는 만화 '데스노트'의 '류크'로 변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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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크는 '사신(死神)'인데요. 하얀색 얼굴에 쭉 찢어진 검은색 입술을 하고 있습니다. 얼핏 봐도 지난 해보다 더 무서운 얼굴인데요, 친구들 놀려먹는 재미에 빠진게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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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루가 등장한 영상은 20만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모모루의 내년 할로윈 분장이 기대된다는 글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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