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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를 사랑하더니 결국" 패션 고자로 소문난 호날두 패션 근황

2017.10.22 22:32박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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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복테러로 유명한 축구선수 호날두(32·레알 마드리드)가 의외의 패션 감각을 뽐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니폼이 가장 잘 어울리는 남자' '벗는 게 더 멋있는 남자'로 손꼽히는 호날두 패션 근황이 올라와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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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호날두의 최근 사복 패션을 모은 것으로 사진 속 호날두는 모델 못지않은 패션 센스를 뽐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 사진들은 지난 9월 호날두가 자신의 SNS에 "Happ[y Sunday"라는 인사와 함께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한 사진들이다. 
  
공개된 사진 속 호날두는 검은셔츠에 찢어진 청바지, 흰색 운동화를 매치했다. 

또한 주머니에 손을 넣고 선글라스를 포인트로 줘 과거 패션 테러리스트의  모습은 찾아 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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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공개된 다른 사진 속 호날두는 더 자유롭고 멋있는 모습을 뽐냈다. 

호날두는 짙은 청셔츠와 흰색 스키니, 블랙 워커를 신어 남다른 컬러 감각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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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뛰어난 패션감각을 갖추게 된 것은 지난 4월 자신의 이름을 딴 'CR7 Denim'브랜드를 론칭해 패션 산업을 시작하면서 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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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7 Denim'은 청바지와 청셔츠는 물론 데님 소재 의류를 디자인하고 생산하는 패션 브랜드로 특히 호날두가 직접 모델과 디자인에 참여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홍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패션테러리스트에서 패션사업가로 변신하다니.." "과거 그는 패션을 사랑했을 뿐 센스는 죄가 없습니다""잘생기고 멋있는데 왜 유니폼이 젤 잘 어울릴까" "벗은게 젤 멋져"등 그의 변신에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호날두의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17일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7~2018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H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1대1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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