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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빈 '눈물 문신'한 범죄자로 유명한 남성 모델 근황

2017.07.04 14:10박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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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문신'한 범죄자로 이름을 날리면서 범인 식별용 사진에서도 숨길 수 없는 미모에 모델로 데뷔한 남성의 근황이 밝혀졌다. 

2일(이하 현지 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유부남으로 알려진 모델 제레미 믹스(Jeremy Meeks, 33)가 아내가 아닌 다른 여성과 요트 휴가를 즐겼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포착된 사진 속 제레미와 여성은 거대한 요트에서 짙은 스킨십을 즐기고 있다.

제레미와 함께 있는 여성은 클로에 그린(Chloe Green, 26)으로 '탑샵(Topshop)' 등 유명 의류 브랜드를 소유한 영국 패션 그룹 오너 필립 그린(Philip Green)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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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누리꾼들은 제레미의 인스타그램에 "수감생활도 기다려준 아내를 어떻게 저버릴 수 있냐"며 그를 비난하는 댓글을 남기면서 그의 아내 멜리사 믹스(Melissa Meeks)의 인스타그램에는 응원과 위로 댓글을 남기고 있다. 

해당 사진이 공개된 후 클로에는 인스타그램에 "이제 시작일 뿐... 우린 모든 사랑과 미움에 감사한다"며 제레미와 다정한 모습을 취하고 있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제레미와의 관계를 인정한 것이다. 

제레미 또한 지난달 30일 클로에와 함께 한 휴가 당시 사진을 올리며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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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쏟아진 비판 댓글에 클로에는 현재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한 상태다.

한편 제레미 믹스는 2014년 공개된 머그샷(경찰 사진, 범인 식별용 사진)과 잘생긴 외모로 화제가 된 인물이다.  

이후 그는 모델 에이전시와 계약했고 지난해 3월 출소 후 모델 활동을 하고 있다.

멜리사와 올해로 결혼 8년차를 맞이한 제레미는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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