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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98cm 배구선수가 낳은 10개월 아들의 놀라운 다리 길이

2017.04.10 12:49박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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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선수 문성민의 아들이 우월한 신체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0개월 된 배구선수 아들의 다리 길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은 야구선수 황재균이 지난해 1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것이다. 

사진 속 황재균은 한 아기를 아기띠로 자신의 배에 고정시켜 앉혀놓고 훈훈한 웃음을 짓고 있다. 아기 역시 즐겁다는 듯 밝게 웃고 있다. 

황재균이 덧붙인 글에 따르면 그가 안고 있는 아기는 문성민의 아들로 당시 생후 10개월이었다. 

황재균은 "못 믿겠지만 10개월"이라며 아이의 신체가 남다름을 지적했는데.

문성민 선수는 키 198cm의 장신이다. 그의 아들 역시 아빠를 닮아 엄청나게 긴 다리를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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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은 "나중에 삼촌 내려다보겠지"라며 아빠를 닮아 아들도 키가 훌쩍 클 것을 기대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유전자의 힘이 느껴진다", "다리도 길지만 아이가 정말 예쁘게 생겼다"며 아이의 놀라운 다리 길이에 대해 감탄했다. 

한편 배구선수 문성민은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소속으로 훈훈한 외모와 기럭지로 수많은 여성팬들을 두근거리게 했다. 그러다 지난 2015년 4월 결혼해 이듬해인 2016년 2월 아들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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