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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컵 16일 예상] 우리카드 한국전력, IBK GS칼텍스, 삼성화재 현대캐피탈 '강약 구도 잡히나'

2015.07.15 11:49박재수 기자

한국배구대표팀


◆우리카드 한국전력(B조 4위 vs B조 3위)

구단 해체 위기를 넘긴 우리카드. 그러나 삼성화재, 현대캐피탈에 연거푸 1-3으로 패하며 과거 코보컵 강자다운 면보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서브리시브 불안, 세터의 단조로운 경기 운영으로 신으뜸, 최홍석 등의 화력이 힘을 내지 못하고 있다. 한국전력은 에이스 전광인의 부상이 치명타다. 그래도 현대캐피탈을 3-1로 꺾으며 1승 1패를 기록 중. 서재덕이 범실을 줄이고, 박성율이 치고 올라온다면 전광인의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비트스포츠 예상 : 우리카드 1-3 한국전력

◆IBK GS칼텍스(B조 1위 vs B조 3위)

지난 시즌 우승팀 IBK 기업은행이 흥국생명을 3-0으로 완파하고 이번 대회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활용 가능한 공격카드가 많은데다 세터 김사니의 완급 조절 능력이 지난 시즌 대비 훨씬 안정적으로 보였다. GS칼텍스는 흥국생명에 0-3으로 완패하며 상처를 안았다. 이소영의 기복이 있었고 한송이가 부상으로 온전한 전력이 되지 못하고 있다. 세터 정지윤, 이나연의 경기운영력이 아직은 완전히 올라오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비트스포츠 예상 : IBK 3-0 GS칼텍스 

◆삼성화재 현대캐피탈(B조 1위 vs B조 2위)

삼성화재는 한국전력 마저 3-0으로 완파하면서 B조 선두로 올랐다. 임도헌 신임감독 취임으로 분위기를 바꾼 효과, 박철우의 군 입대에도 역대 코보컵과 견줘 인상적인 스타르를 끊었다. 세터 유광우, 센터 고희진은 건재하고 레프트 고준영이 지난 경기를 통해 경기감을 찾았다. 현대캐피탈은 한국전력에 1-3으로 패했으나 우리카드를 3-1로 꺾고 궤도에 올랐다. 단 주포 문성민의 부상 공백, 주축 세터 권영민의 이적으로 전력적 손실이 큰 상태다. 

-비트스포츠 예상 : 삼성화재 3-1 현대캐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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