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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서 3만 5천명 관중을 혼비백산하게 만든 대실수

2016.09.30 21:17박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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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 프로포즈를 하려다 반지를 잃어버려 몹시 당황한 나머지 울먹이는 남성의 사연이 웃음을 줬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호주 매체 나인 뉴스(9News)는 야구장에서 여자친구에게 깜짝 선물할 '다이아몬드 반지'를 잃어버려 간담이 서늘했던 남성의 영상을 공개했다. 

사연의 주인공 앤드류 폭스는 그의 여자친구 헤더 터윌리거에게 멋진 프로포즈를 하기로 계획했다. 

하지만 그는 야구경기를 보다 너무 흥분한 나머지 몸을 심하게 들썩였고 그의 무릎에 놓여있던 반지 케이스에서 반지가 튕겨져나가떨어졌다. 

반지가 없어진 걸 알아차린 앤드류는 몹시 당황하며 반지를 찾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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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프로포즈용 다이아몬드 반지를 애타게 찾고있다는 말에 3만 5천명 관객도 안타까운 마음에 이리저리 반지를 찾기 시작했다. 

반지를 잃어버린 절망에 빠져 고개를 떨구고 있던 여자친구 헤더의 눈에 반짝이는 무언가가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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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자신의 바지 밑단에 반지가 쏙 들어가 있었다. 반지는 제 주인을 찾아간 것이지만 너무 가까이 있었기 때문에 찾을 수 없었던 것. 

반지를 찾자 관중들은 자기 일처럼 탄성을 지르며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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