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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구해줘! 홈즈’가 대전편으로 또 한 번 안방에 웃음을 전한다.
30일 제작진은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과 영재고 출신 허성범이 대전의 ‘유잼’ 매물을 찾아 나서는 여정을 예고했다. 두 사람과 함께한 박나래는 대전에 도착하자마자 “오늘 이 조합만으로 이미 유잼”이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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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은 흔히 ‘노잼 도시’로 불리지만, 이날 방송에서는 그 인식을 바꿀 다채로운 매력이 펼쳐질 전망이다. 김숙은 “대전의 빵집과 가까워질수록 월세가 오른다”며 빵의 도시로서의 면모를 강조했고, 지석진 역시 “빵집 근처 편의점 권리금이 무려 1억 5천만 원”이라며 놀라운 데이터를 덧붙였다.
오상욱은 대전을 빛낸 스포츠 스타들을 직접 언급하며 “우상혁, 박세리, 이준서 같은 선수들이 모두 대전 출신”이라고 설명, 도시의 또 다른 자부심을 드러냈다.
반면 주우재는 “갈 곳이 훈련장뿐인가요?”라며 특유의 냉소로 ‘노잼 도시’ 이미지를 유지하려 애쓰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개성 강한 출연자들이 만들어낼 유쾌한 대전 찾기 여정은 31일 밤 10시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사진] MBC '구해줘! 홈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