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tsports

검색
검색

K-WAVE 전문미디어 - 케이웨이브프레스

신지, “상속 걱정 말라” 악플에 일침···결혼 앞두고 선 긋기 나섰다

2025.07.16 15:29김민정 기자

iShot_2025-07-16_15

혼성그룹 코요태의 멤버 신지가 예비 신랑 문원을 둘러싼 악성 댓글에 단호한 대응을 보였다.

최근 신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미스트롯 첫정 콘서트 게스트까지! 후배님들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멤버들과 찍은 대기실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나 해당 게시물에는 신지의 결혼과 관련된 무례한 댓글이 달렸다.

한 누리꾼은 “신지 님 힘들게 번 돈, 피 한 방울 안 섞인 문원 씨 딸에게 상속되는 일 없도록 부부 재산 약정 체결하세요”라고 언급했고, 이에 신지는 “그런 일도 없을 것이고, 피드와 관계없는 댓글은 정중히 사양한다”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또 다른 댓글에서 “설마 결혼을 하겠어요?”라는 글에도 같은 답변으로 응수하며, 자신의 SNS를 통한 근거 없는 억측에 더 이상 침묵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신지는 지난해부터 가수 문원과 공개 열애 중이며, 두 사람은 라디오 프로그램 ‘싱글벙글쇼’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정식 교제로 발전했고, 내년 상반기 결혼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결혼 발표 이후 문원을 둘러싼 각종 논란이 잇따랐다. 유튜브 영상 속 태도 논란을 비롯해 부동산 활동, 학창 시절 및 군 복무 관련 의혹, 전 부인과의 관계 등이 도마에 올랐다.

이에 신지 측은 관련 문서와 해명을 통해 사실관계를 바로잡았다. 부동산 관련 의혹에는 정식 중개보조원 등록 사실과 직무 교육 수료 사실을 공개했고, 이혼은 협의에 의한 것으로 당시 전 부인이 두 사람을 응원했다는 입장도 밝혔다.

또한 괴롭힘 논란에 대해서는 동창생들과 군 관계자들의 증언을 확보해 해당 주장이 허위임을 강조했다.

신지는 논란에도 흔들림 없이 결혼 준비를 이어가고 있으며, 근거 없는 비방과 추측에는 앞으로도 단호하게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SIMILAR ARTICLES

TREN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