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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E.S. 출신 가수 바다가 파격적인 여름 패션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바다는 자신의 SNS를 통해 “Mood: 핫, Fit: 쿨, Me:”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바다는 블랙 튜브톱에 스트라이프 니트 쇼츠, 그리고 화이트 셔츠를 가볍게 걸친 채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매끈한 어깨 라인과 탄탄한 복부, 짧은 하의로 드러난 각선미까지 완벽한 썸머 스타일링을 선보인 바다는 건강미 넘치는 몸매와 자신감 넘치는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련된 메이크업과 금발 헤어, 자연광 아래 환하게 지은 미소는 화보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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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링뿐 아니라 여유롭고 밝은 에너지가 고스란히 담긴 이번 근황 사진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여전히 전성기 미모”, “S.E.S. 시절 그 느낌 그대로”라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바다는 1997년 걸그룹 S.E.S.로 데뷔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2017년 11살 연하의 파티시에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사진] 바다 개인계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