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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신작 액션 RPG '나 혼자만 레벨업: KARMA(이하 나혼레: KARMA)'를 미국 LA에서 열린 북미 최대 만화·애니메이션 박람회 '애니메 엑스포 2025'에서 공개했다.
'나혼레: KARMA'는 한국 웹툰 원작의 인기 애니메이션 '나 혼자만 레벨업' 세계관을 바탕으로 제작된 모바일·PC 게임이다. 원작의 주인공 성진우가 '윤회의 잔'을 통해 과거로 돌아가, 차원의 틈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보낸 27년의 여정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기존 애니메이션과 달리 이번 작품은 성진우가 고립된 세계에서 스스로의 힘만으로 싸우고 성장하는 과정을 심도 있게 다룬다. 로그라이크 장르 특유의 무작위 전투 구성과 다양한 보상 아이템, 반복 플레이를 통한 캐릭터 육성 등 다층적인 재미 요소도 담겼다.
넷마블은 이번 애니메 엑스포를 기점으로 티저 영상을 선보였으며, 앞으로 브랜드 사이트와 공식 소셜 채널을 통해 게임 세계관과 시스템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사진] 넷마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