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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려원이 초여름 햇살 아래 싱그러움 가득한 일상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려원은 6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산책 중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사진 속 그는 화사한 햇살이 비치는 거리에서 흰색 원피스를 입고 여유롭게 걸음을 옮기고 있다.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모습이 보는 이들의 기분까지 환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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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루즈한 핏의 화이트 원피스에 블랙 스니커즈와 그레이 양말을 매치해 소녀스러운 무드에 편안함을 더했다. 여기에 블랙 가디건을 어깨에 툭 걸치고, 큼직한 블랙 숄더백으로 포인트를 주며 스타일과 실용성을 동시에 잡은 감각적인 데일리 룩을 완성했다.
특히 눈에 띄는 건 거의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듯한 내추럴한 얼굴과 햇볕에 빛나는 긴 머리. 인위적인 연출 없이도 분위기를 압도하는 그의 존재감은 마치 청춘영화 속 한 장면을 떠올리게 했다.
올해 44세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청량한 매력을 드러낸 정려원에게 팬들은 “시간이 멈춘 사람 같다” “진짜 월요병 치료제”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정려원은 최근 tvN 드라마 ‘졸업’에서 주연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를 펼쳤으며, 현재 차기작을 신중히 검토 중이다.
[사진] 정려원 개인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