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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주연 ‘미션 임파서블8’, 신작 제치고 극장가 흥행 정상 재탈환

2025.06.01 16:04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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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극장가를 강타한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다시 차지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 작품은 5월 31일 하루 동안 16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누적 관객수 233만 명을 돌파, 개봉 신작들과의 경쟁에서 단숨에 정상 자리를 탈환했다.

‘미션 임파서블8’은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12일째 200만 관객을 동원하며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번 주말에는 신작 ‘하이파이브’와 ‘소주전쟁’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다시 한 번 흥행 1위에 오르는 저력을 드러냈다. 개봉 전부터 예매율 1위를 꾸준히 유지하던 가운데, 주말을 맞아 예매량이 더욱 급증하며 흥행세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관객들은 극심한 긴장감과 몰입감을 선사하는 전개, 역대급 스케일의 프로덕션, 그리고 톰 크루즈의 익스트림 리얼 액션에 큰 호평을 보내고 있다. 특히 시리즈의 여운을 깊이 느낄 수 있는 스토리와 강렬한 카타르시스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는 평가가 많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박한 위기 속에서 에단 헌트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다. 톰 크루즈, 헤일리 앳웰, 빙 라메스, 사이먼 페그, 에사이 모랄레스, 폼 클레멘티에프, 그렉 타잔 데이비스 등이 출연했으며, 시리즈의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처럼 뜨거운 관객 반응과 함께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한 ‘미션 임파서블8’은 6월에도 흔들림 없는 흥행세로 극장가를 장악할 전망이다.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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