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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 “아들 집이 동부이촌동 최고급 아파트 궁전이다” 절약 끝판왕의 속내 공개

2025.05.28 20:45이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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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원주가 아들의 집을 언급하며 근황을 전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50년 찐친 전원주 언니와 숯가마에서 몸 지지며 79금 토크하는 자유영혼 선우용여 (+충격 절약 정신)’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선우용여는 전원주를 자신의 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 자택으로 초대해 함께 한증막에 갔다.

오랜 절약 생활로 유명한 전원주의 낡은 가방과 찢어진 달력으로 만든 스케줄표를 본 선우용여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전원주는 “아들이 알려줘도 금방 잊는다”며 웃었고, 선우용여는 “그렇게 살지 마라”며 직접 화장품과 건강식 젤리를 선물하는 모습도 전해졌다. 낡은 휴대폰을 테이프로 붙여 쓰는 전원주의 모습은 그의 알뜰한 면모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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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원주는 집을 둘러보며 “우리 애들도 여기 어디 산다”며 아들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아들 집이 여기서 제일 큰 아파트다. 궁전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선우용여는 “아들 잘살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며 “예전에는 남편에게 몰두해 아들에게 정을 덜 줬다”고 폭로했다. 전원주는 남편의 불륜 사실도 쿨하게 털어놓으며 “남편이 죽고 나니 여자 셋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30억원대 자산가로 알려진 전원주는 1987년 소액으로 시작한 주식 투자에 성공해 현재까지 장기 투자자로 활약 중이다. 그는 과거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절약 습관과 가족 관계에 대한 고민을 솔직하게 고백한 바 있다.

[사진] '순풍 선우용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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