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tsports

검색
검색

K-WAVE 전문미디어 - 케이웨이브프레스

리사, '코첼라' 무대에서 남자친구 프레데릭 아르노와 열애 재확인

2025.04.21 12:31유보경 기자

Closing out weekend 2

그룹 블랙핑크의 리사가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인 '코첼라' 무대에서 재차 열애 사실을 드러냈다.

리사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린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참석, 화려한 솔로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에서 리사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켜본 인물은 바로 그녀의 연인인 프레데릭 아르노였다. 아르노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모에헤네시(LVMH) 회장 베르나르 아르노의 넷째 아들로, 최근 LVMH 시계 부문 CEO로 승진하며 재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블랙핑크 멤버 제니와 나란히 리사의 공연을 관람하며 열애 사실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Closing out weekend 2 (1)

앞서 리사는 13일 제니의 무대를 응원하기 위해 코첼라에 방문했을 때, 자신의 휴대폰 배경화면이 프레데릭 아르노의 사진으로 되어 있는 것이 포착되며 두 사람의 열애가 다시 한번 화제가 되었다. 이후 두 사람은 여러 차례 공개된 장소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사실상 공개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비록 양측 모두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리사가 아르노의 가족과 여행을 떠난 사진까지 포착되며 열애는 기정사실화된 분위기다.

리사는 이번 공연을 통해 '코첼라'와 세 번째 인연을 맺었다. 블랙핑크는 2019년 K팝 걸그룹 최초로 '코첼라' 무대에 오르며 큰 화제를 모았으며, 2023년에는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로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라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 당시 블랙핑크는 이틀 동안 총 2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사진] 리사 개인계정

SIMILAR ARTICLES

TREN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