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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민(본명 이민영)이 오는 6월 7일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한다고 전했다.
21일 민의 소속사 BeMonstar와 K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민이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결혼식은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양가 가족들과의 배려를 위해 외부에 공개되지 않을 계획이다.
민은 2018년 한 콘서트에서 지인의 소개로 비연예인 사업가와 처음 만나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다. 이들은 2023년 4월 약혼 후, 깊은 신뢰와 애정 속에서 결혼을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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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는 "새로운 출발을 맞이하는 두 사람을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주시길 바란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한편, 민은 2010년 미쓰에이의 멤버로 데뷔해 '배드 걸 굿 걸', '굿 바이 베이비', '다른 남자 말고 너' 등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2017년 미쓰에이 해체 후에는 솔로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며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 무대에도 서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
민은 오는 5월 31일 새로운 싱글을 발매할 예정이며, 7월에는 솔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미니레코드 미니아이 앱을 통해 목소리로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사진] BeMonstar 엔터테인먼트, K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