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136463_001_20250401105713786

가수 황가람의 ‘나는 반딧불’이 음원 차트를 휩쓸며 롱런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30일 오후 11시 기준, 황가람의 ‘나는 반딧불’은 멜론 TOP 100 차트 1위를 기록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0월 발매된 이 곡은 카카오뮤직 실시간 차트 1위, 노래방 차트 1위를 차지하며 꾸준한 인기를 끌어왔다.

현재 ‘나는 반딧불’은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도 2위(30일 오후 11시 기준)를 기록하며 각종 음원 차트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인 멜론에서 1위를 차지한 만큼, 앞으로의 장기 집권이 기대된다.

황가람이 지난 2월 발표한 ‘미치게 그리워서’ 역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곡은 멜론 TOP 100에서 17위(31일 오전 8시 기준), 지니 실시간 차트 13위에 오르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황가람은 앞서 여러 방송에서 노숙 생활과 긴 무명 시절을 고백한 바 있다. 그가 어렵게 이룬 성공에 대중은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다. 팬들은 “황가람 덕분에 희망을 얻었다”, “포기하지 않으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감동을 전하고 있다.

황가람의 목소리는 그가 걸어온 힘겨운 여정을 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랜 시련을 견뎌내고 마침내 대중의 사랑을 받기 시작한 황가람이 ‘국민 가수’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황가람은 오는 19일 부산, 27일 경산, 내달 31일 창원에서 단독 콘서트 ‘빛이 되는 노래’를 개최하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JMG(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