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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의 멤버 텐이 두 번째 미니앨범 '스터너(STUNNER)'로 글로벌 차트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

지난 24일 발매된 텐의 미니앨범 '스터너'는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전 세계 13개 지역에서 1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1위에 오른 지역에는 폴란드, 뉴질랜드, 인도, 칠레, 페루, 태국, 인도네시아, 러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라오스 등이 포함되며, 프랑스, 브라질, 멕시코, 호주, 일본 등 총 23개 지역의 TOP10에도 이름을 올렸다.

또한, 이번 앨범은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국내 주요 음반 차트인 한터차트에서도 일간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스터너'는 공개 직후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텐의 음악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했다.

'스터너' 앨범은 한국어, 영어 버전의 타이틀곡을 포함한 총 7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텐의 다채로운 음악적 매력을 담고 있다. 타이틀곡 '스터너'는 R&B 팝 장르로 그루비한 리듬과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지며, 텐의 섬세한 보컬과 시크한 톤의 랩, 위스퍼를 모두 만날 수 있다. 가사에서는 매력적인 상대에게 커져가는 마음을 표현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텐은 오늘(25일) 밤 12시에 방송되는 MBC FM4U '친한친구 이현입니다'에 출연할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가 높다.

[사진] 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