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Shot_2025-03-21_13
가수 유승준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국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21일 유승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긴 글과 함께 영상을 올리며 감정을 전했다. 그는 "한 문이 닫히면 또 다른 문이 열리고, 한 문이 열리면 또 다른 문이 닫힌다"는 말을 인용하며, "열렸다고 가라는 뜻이 아니고, 닫혔다고 열지 말라는 뜻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나는 묵묵히 내 아버지가 가라는 길로 걸어갈 뿐. 사람들이 인정하든 인정하지 않든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제목 없는 디자인 (21)
이어 "이제는 내게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며 "#사랑한다 #축복한다 #대한민국 #내사랑하는사람들 #잘될거야 #끝내는 #화이팅 #korea"라는 해시태그를 붙여 한국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한편, 유승준은 2002년 병역기피 논란으로 한국에 입국하지 못하고 있다. 당시 유승준은 대체복무를 앞두고 돌연 미국으로 출국하며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병역 면제를 받았다. 이에 국민적 공분을 샀고, 한국 정부는 입국 금지 결정을 내렸다. 그 후 유승준은 여러 차례 입국을 시도했으나, 여전히 입국 금지 상태로 한국 땅을 밟지 못하고 있다.
유승준은 지난 2015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에 재외동포비자(F-4) 신청을 했으나 거부당했고, 이에 대한 법적 대응을 통해 대법원에서 승소 판결을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LA 총영사관은 유승준의 병역 면탈이 국익을 해칠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비자 발급을 거부하고 있다.
[사진] 유승준 개인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