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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이 그룹 엔믹스 오해원의 엄청난 커피 소비량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250320 mini핑계고 : 유재석, 엔믹스(해원, 설윤, 배이) @뜬뜬편집실 (OneCam) | EP.2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엔믹스의 설윤은 최근 자신의 새로운 음식 취향을 밝혔다. 설윤은 "냉동 블루베리에 꽂혀서 1kg 짜리를 사서 3~4일 만에 다 먹었다"며 "심심할 때마다 컵에 따라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오해원은 커피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하루에 세 잔, 네 잔씩 커피를 마신다"고 말하며, 설윤이 "그런데 완전 사약처럼 타 마신다"고 덧붙였다. 이에 오해원은 "즉석커피를 한 컵에 8포를 넣어서 마신다"고 밝혀 유재석을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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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그렇게 하루에 세 잔이면 3 곱하기 8에 24, 아니 브랜드에서 상 줘야 하는 거 아니야?"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오해원은 “가끔 500ml에 타 먹을 때도 있는데, 그럼 사람들이 ‘한약 아니냐’고 묻는다”고 말하며 자신의 커피 사랑을 더 강조했다. 배이는 "이번 남미 투어 때도 캐리어 한 칸이 즉석커피였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이번 방송을 통해 오해원의 커피 사랑과 함께 엔믹스 멤버들의 다양한 취향이 공개되며 많은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사진] 유튜브 채널 ‘뜬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