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_990375_1739769721_m
방송인 김신영이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를 비하했다는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17일, 김신영은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제가 버추얼 그룹 플레이브에 대해 했던 말이 공정하고 객관적이지 못했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모든 의견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상처받으신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이번 일을 통해 다시 한번 말 한 마디 한 마디의 무게와 DJ로서의 책임감을 많이 느꼈다"라고 밝혔다.
김신영은 "플레이브가 열심히 활동해온 만큼 그들을 응원하겠다"며 "시대 흐름을 읽지 못했던 점, 무례했다는 표현이 맞는 것 같다"며 팬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 그는 "팬분들께서 좋은 주말을 보내야 했는데 제 말 한마디로 상처를 드려 정말 미안하다"며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많이 공부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김신영은 "가끔 제가 무지하거나 선을 넘을 때가 있는데, 그때는 따끔하게 말씀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신영은 16일 방송에서 플레이브에 대해 "우리 방송 못 나온다. 현타 제대로 올 거 같다. 안 보이는데 어딜 보냐. 그래도 우리가 이런 문화는 받아들여야 하는데 아직까지 저는 어렵다"는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 발언에 대해 플레이브의 팬들은 김신영의 무례함을 비판하며 하차를 요구하는 등 거센 항의가 있었다.
[사진] 씨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