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3746535_001_20250212160013361
범죄 액션 스릴러 '블러드 시티'의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 '콜롬비아나'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블러드 시티'는 부패한 경찰 ‘닐’이 마약 조직의 거물 ‘애쉬’에게 약점을 잡혀 그녀의 밑에서 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점점 조여오는 위협 속에서 ‘닐’은 조직에서 벗어날 기회를 엿보며 치열한 복수극을 펼친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은 거대한 조직을 상대로 복수를 준비하는 ‘닐’의 결연한 모습을 담아내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경찰 신분을 잃고 ‘애쉬’의 수하로 전락한 그는 잔혹한 조직의 압박 속에서 탈출을 계획하고, “난 조심할 생각 없어. 이기기만 하면 돼”라는 대사는 앞으로 펼쳐질 치열한 복수극의 긴장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또한, “타락한 부패 경찰이 카르텔의 심장을 겨눈다! 핏빛 서린 복수가 시작된다!”라는 강렬한 카피가 더해지며, 피할 수 없는 대결의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마이크 콜터가 주연을 맡은 잔혹 복수 스릴러 '블러드 시티'는 오는 19일 개봉한다.
[사진] 누리픽쳐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