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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래 아내 김송, SNS에 의미심장한 글…‘잃어버린 것 많다’ 고백

2025.02.10 14:08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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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래의 아내 김송이 최근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기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9일 김송은 개인 SNS를 통해 자신이 겪은 어려움과 삶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다.

김송은 "피해자라고 남 탓하고 원망한 일은 이미 과거형이 돼버려서 감사하다"며 "나에게 닥치는 사건이 올 때는 내 욕심 때문에 온 것임을 알기에 숙연해지고 할 말을 잃게 되고 겸허해지고 회개로 낮아진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이어 과거 한 방송에서의 일화도 공개했다. 김송은 "예전 모 방송 새로 시작할 프로그램에서 연락이 와서 재벌기업에서 집을 전부 개조해 준다고 했다. 비용 몇 억 원과 나머지 공사를 재벌기업이 제공한다고 했는데, 공사 전날 방송을 하지 않겠다고 통보가 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스태프와 회사 직원들이 사과만 하던 그 순간 나는 맘속으로 회개했다"고 덧붙였다.

김송은 "잃어버린 것이 많다"며 "사랑하는 내 애인이었던 원래 오빠도 잃었고, 나의 해달별이었던 우리 엄마도 잃었고, 또 잃을까 봐 두려운 건 건강, 돈, 가족 등 세상적인 것들"이라고 고백하며 과거의 상실과 현재의 두려움을 털어놨다.

끝으로 김송은 "늘 죄 된 세상에서 죄밖에 지을 게 없다"며 "좀 전에도 남편 관련 피드에서 함부로 글 쓴 사람에게 한바탕 욕을 풀어서 시원했다. 여전히 언어순화가 안 된다. 나 건들지 마"라고 경고의 메시지를 남겼다.

김송의 남편인 강원래는 2000년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은 후, 2003년 김송과 결혼하여 2014년에 아들 선 군을 얻었다.

[사진] 김송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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