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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실험2’, 제로음료의 달콤한 함정부터 새로운 건강법까지 실험 공개

2025.01.03 15:20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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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11시, SBS스페셜 '육체실험2'가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다. 지난해 ‘육체실험’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건강법을 찾기 위해 실험대상에 오른 자가실험자들을 조명한 데 이어, 이번 시즌에서는 더욱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건강 정보 속에서 올바른 길을 찾기 위한 실험이 펼쳐진다.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135kg의 몸무게에서 40kg을 감량한 다이어터 김종원 SBS 기자가 등장해, '제로(대체당)' 음식을 통해 얻은 건강 비결을 실험한다. 그는 ‘제로 음식’의 달콤한 유혹과 그 이면의 함정을 파헤치기 위해 4주 동안 ‘제로 음식 끊기와 섭취 실험’을 진행한다. 그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비결이 무엇이었는지, ‘제로 음식’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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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주제는 ‘한 달 동안 달걀 720개를 먹은 하버드 괴짜 과학자’에 관한 이야기다. 하버드 의대 연구자 닉 노르위츠는 한 시간에 한 개씩, 총 720개의 달걀을 먹는 실험을 진행해 왔다. 초콜릿, 베이컨 등 다양한 음식을 수십 일간 먹으면서도 건강에 문제가 없다는 결과를 발표했지만, 과연 그의 몸은 남들과 다를까? 이번 방송에서는 그가 왜 이런 실험을 지속해 왔는지, 그 이면의 과학적 근거를 직접 들어본다.

또한, ‘돈과 시간 안 쓰고 건강해지는 하루 12분의 마법’이라는 주제로, 신개념 건강법인 ‘빌파(VILPA: 간헐적 고강도 신체활동)’를 다룬다. 간헐적 단식에 이어, 3명의 참가자가 4주 동안 하루 12분간 고강도 신체활동에 도전해 본다. 이를 통해 사망률을 급감시킬 수 있는 운동법을 실험한다.

이 외에도 ‘유전자 다이어트’, ‘바른 자세로 허리 건강 되살리기’ 등 다양한 실험이 이어지며, 새해를 맞아 새 몸을 꿈꾸는 이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육체실험2’는 5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며, 실험 결과와 함께 건강에 관한 흥미로운 진실을 풀어낸다.

[사진] SBS '육체실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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